• 샘 해밍턴 결혼 계획

    샘 해밍턴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개그맨 샘 해밍턴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토크쇼 <헬로헬로> 녹화에서 구체적인 결혼식 계획을 언급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이미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샘 해밍턴은 나라별 결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할 수 있으면 올해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제커플임을 감안해 한국과 호주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한국에서는 전통혼례로, 호주에서는 서양식으로 할 생각이다”고 한국문화에 푹 빠져있음을 입증했다.

    샘 해밍턴 결혼 계획에 모든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MC 최은경은 “샘이 한국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하면 정말 귀여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은 “<헬로헬로> 스튜디오에 광화문 현판이 있으니 그냥 이곳에서 결혼식을 하고 손범수가 주례를 하면 되겠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샘 해밍턴 결혼 계획을 들을 수 있는 TV조선 <헬로헬로>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샘 해밍턴 결혼 계획, 사진=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