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한 목걸이, 마디반지 너클링, 레이어드 팔찌 유행
  • <최민령의 컬러&스타일 이야기 4>



    2013년 봄ㆍ여름에는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 들이 눈에 띈다.
    커다란 목걸이, 레이어드 팔찌, 너클링, 이어 커프 등 큼직하고 색상도 다양한 액세서리가 패션의 소품으로 등장하면서 의상을 더욱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가 하고 나온 마디반지, 너클링은 손가락 안쪽에 끼는 것으로만 알았던 반지를 손가락 중간 마디에 착용해 색다른 멋을 더해준다.

    링의 두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는 너클링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가는 것을,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굵은 것을 선택해 착용한다.
     



    옷의 소매가 짧아지면서 팔찌의 착용이 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여러 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종류를 섞어 착용하는 레이어드 팔찌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에코 상품에서부터
    한국적인 색상을 응용한 민속적인 느낌의 팔찌까지
    다양하게 찰 수 있어 착용자의 취향까지 알 수 있다.

    톡톡 튀는 컬러의 대비와 서로 다른 질감의 팔찌를 착용해주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목걸이는 크기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이 유행이다.

    특정 마니아층에서만 즐기던 소품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된 것. 

    이렇듯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목걸이는 컬러의 일부분을 활용,
    의상과 매치하거나 색상의 가지수를 줄여 코디네이션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컨설턴트, 컬러 코디네이터 최민령

    최민령 원장은 컬러와 스타일 특성화 교육기관인 CML뷰티디자인센터를 운영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현장형 인재 배출을 위해 (주)두타, 연예기획사 등과 스타일리스트 전속계약을 통해 현장 체험과 취업을 연결하고 있다.

    인재 배출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관련 업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 마케팅, 컬러 코디네이터,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패션 코디네이션 등 전문적인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사진출처 = http://www.shefinds.com/files/2012/11/midi-rings.jpg, 필라코리아 블로그, blog.eran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