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령 칼럼] 연예인 팔찌, 이젠 내가 직접 만들어서 찬다~

<최민령의 컬러&스타일 이야기 6>

레이어드 팔찌의 인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인까지 각양각색의 팔찌를
의상과 맞춰 멋지게 스타일링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본다.

획일화된 기성 제품보다는 내가 손쉽게 만들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팔찌로 멋을 내보자. 

[매듭을 이용한 형광 팔찌 만들기]

1. 중심 끈을 팔에 두를 수 있는 적당한 길이로 반을 접는다.

2. 다른 색 끈을 넉넉히 준비해 뒤쪽으로 놓는다.

3. 오른쪽 끈을 왼쪽으로 보낸다.

4. 왼쪽 끈은 오른쪽 끈 위로 교차하게 해서 중심 끈 아래로 통과,
그리고 오른쪽 끈 아래에서 위로 통과시킨다.

5. 사진에서처럼 꽉 조여주면 첫 코가 완성된다.

6. 두 번째 코도 동일하지만, 왼쪽 끈이 중심 끈 위로 교차시킨다.

7. 사진처럼 조여주면 완성. 계속 오른쪽 왼쪽 다르게 교차하여 매듭을 지어간다.

8. 사진처럼 진행해 준다. 

9. 손목 둘레만큼 매듭지은 다음 마무리한다.

10. 나머지 끈 부분을 짧게 자른다.

11. 잘라 준 부분을 순간접착제로 고정한다. 

12. 끈의 마감 처리는 라이터 속불을 이용해서 마감처리한다.
Tip. 속불로 해야 그을림이 안 생김.

13. 팔 둘레 사이즈를 맞춘다.

14. 길이를 맞춘다.

15. 처음 중심 끈으로 잡아 놓은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붙여 구멍의 크기를 줄인다.

16. 반대쪽 끈 부분 매듭을 짓는다. 위와 마찬가지로 매듭을 마감한다.

17. 완성된 팔찌

이미지 컨설턴트, 컬러 코디네이터 최민령

최민령 원장은 컬러와 스타일 특성화 교육기관인
[CML뷰티디자인센터]를 운영하며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컬러 마케팅, 컬러 코디네이터,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패션 코디네이션 등
전문적인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