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제스피디움 등 아시아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개최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람보르기니가 모여 레이싱을 벌이는,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올해 한국에서 연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명품 시계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이 함께 여는, 단일 차종 레이싱이다.

    2009년 유럽에서 처음 열린 후, 2012년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에서도 레이스가 열리며, 인도와 스리랑카는 드라이버를 처음 출전시킨다.



  •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곧 개장하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개막전을 가졌다.

    이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의 국제 서킷을 거쳐 다시 상하이, 마카오에서
    지역 결승전을 갖는다.



  • 공식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사장의 설명이다.

    “람보르기니만의 퍼포먼스를 잘 드러내는 <람보르기니 블랑팡 수퍼 트로페오> 레이스가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은 람보르기니뿐만 아니라, 국내 모터스포츠 26년 역사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 인제 레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통해
    람보르기니 팬들과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다.” 

  • <람보르기니 블랑팡 수퍼 트로페오>를 위해 만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수퍼 트로페오(Gallardo Super Trofeo)>는
    1,300kg의 초경량 차체에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장착한 사륜구동으로
    570마력, 54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머신]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라인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2013년형 가야르도 수퍼 트로페오에는 더욱 원활한 성능과 밸런스 개선을 위해
    새로 설계된 공기역학 키트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