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한정판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탄소섬유로 장식한 ‘가야르도 LP560-2 50° 애니버서리오’
  •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람보르기니 특별 제작한 모델은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Lamborghini Aventador LP 720-4 50° Anniversario)>
    와 <가야르도 LP560-2 50° 애니버서리오(Gallardo LP 560-2 50° Anniversario)>이다.


  •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는 100대 한정판 모델이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을 다듬고, 한정판 모델용 특별한 컬러와 실내 트리밍으로 장식했다.

    기존 <아벤타도르 LP700-4> 엔진을 튜닝해
    72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엔진과 ISR 변속기와 결합되어
    최고속도 350km/h, 0-100km/h 가속시간 2.9초의 성능을 보여준다.



  • 특히, 기존 <아벤타도르 LP700-4>에 비해 공기역학 효율이 50% 증가해
    극한의 스피드에서도 최상의 핸들링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 <아벤타도르 LP720-4 50° 애니버서리오>에는 [5월의 노란색]이라는 뜻을 가진
    <지알로 마지오(Giallo Maggio)> 컬러가 적용된다.
    이 색은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상징하는 색이다.



  • 실내에는 특별히 개발된 [세미 아닐린(semi-aniline)] 가죽을 씌웠다.
    이 가죽은 특별한 태닝과 컬러링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 또 다른 특별 모델은 <가야르도 LP560-2 50° 애니버서리오>다.

    <가야르도 LP560-2 50° 애니버서리오(Gallardo LP 560-2 50° Anniversario)>는
    <비앙코 오팔리스(Bianco Opalis)> 색상이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레제라(Gallardo LP570-4 Superleggera)>에 장착됐던
    탄소 섬유로 만든 리어 윙과 투명 엔진 커버를 달았다.
     
    이들 두 특별 모델은 모두 운전석에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 엠블렘]을 달고 있다고.

    이 엠블럼은 람보르기니가 특허를 낸
    탄소섬유 재질 초경량 단조 카본(Forged Composite)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람보르기니 측은 50주년 특별모델 판매와 함께
    사상 최대의 [람보르기니 랠리]인
    <그란데 지로(Grande Giro)> 등 대규모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매년 5월 열리는 축제 <라 피에라 디 마지오(La Fiera di Maggio)>와 로마에서도
    특별한 행사를 열 것이라고 한다.

    이때는 300대 이상의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반도 1,200km를 종주할 것이라고 한다.

    람보르기니의 특별 행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