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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리움아파트_조감도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분양인 [판교 알파리움]이,
오는 30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특히 전세대가 전용면적 96㎡~203㎡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대표 박관민)는 오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4번지에 홍보관을 열고,
판교역 인근 알파돔시티 사업부지 내 아파트 931세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3일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4~5일에는 일반분양 청약에 나선다. -
- ▲ [판교 알파리움] 배치도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판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에 개발되는 알파돔시티 사업의 주거시설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10개동이 시공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두산건설-GS건설-SK건설-서희건설-모아종합건설 등,
6개사가 공동 시공을 맡고,
1단지는 두산건설, 2단지는 롯데건설이 주시공사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로 2015년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97만원으로,
가구당 분양가격은 층수와 모델 타입에 따라 다르다.전용면적 별 분양가를 살펴보면,
△ 96㎡(161가구)는 5억9840만∼7억2900만원,
△110㎡(111가구)는 6억9540만∼8억3650만원,
△123㎡(103가구)는 7억9360만∼9억5460만원,
△129㎡(359가구)는 7억9470만∼9억9510만원,
△142㎡(189가구)는 9억2680만∼11억1480만원,
△ 203㎡(8가구)는 16억8310만원이다.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시세에 비해 낮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홍보를 맞고 있는 오리온커뮤니케이션즈 구수현 과장의 설명이다."부동산시장 침체로 중소형 인기에 밀려
판교는 물론 수도권 지역에,
최근 3년 동안 중대형 공급이 없었던 만큼 분양 전망이 좋다.
실제 이웃한 백현마을 중에서도 1단지가 가장 비싼 매물인데,
현재 3.3㎡당 2,700~2,8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평당 분양가는 1,900~2,000만원 수준이었다.
백현마을 푸르지오아파트 44형(117㎡)의 매매가가,
11억5천여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분양가가 8억430만원인 42형(110㎡) 10층 알파리움의 경우,
사실상 3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낮은 분양가 못지않게 [계약 조건]과 [중도금 납부 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 조건의 경우, 1차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5%만 계약일에 내면 되고,
납입금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여서 자금 부담이 적다.
또 전매 제한도 없다.
판교 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장기간 전매 금지 단지였지만,
[판교 알파리움]은 계약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판교 알파리움]은 세대별로 거실과 침실 등의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으며,
확장 옵션은 계약기간 동안 신청할 수 있다.
또 판교에서 [2년 4개월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이자,
[마지막 분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미 2년 전에 백현동 주거단지가 완공됐고,
올해까지 판교역 인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등,
교통 및 편의시설, 학군 등도 장점이다.
한편, 분양 안내 및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판교 알파리움 인터넷 홈페이지(www.alpharium.co.kr),
콜센터(1666-0038)를 참조하면 된다.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1단지)과 13일(2단지) 홍보관 내에 게재하며,
계약은 홍보관에서 6월 18~20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