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가 아역배우 갈소원 앓이에 빠졌다.

    성유리와 갈소원은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는 모녀로 출연 중이며, 최근 잃어버린 10년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현(성유리)이 제주도에서 사용했던 해듬(갈소원)의 손수건을 돌려주기 위해 청주로 향한다. 성유리가 서툴게 갈소원의 머리를 묶어주며 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딸은 선약이 있다며 먼저 자리를 뜨자 성유리가 되레 서운해 한다.

    실제 촬영 당시 성유리기 촬영 대기 중에도 갈소원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고 더운 날씨에도 갈소원을 꼭 껴안고 있는 등 갈소원과 실제 모녀 사이로 착각 할 정도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갈소원은 이날 가벼운 감기 증세로 컨디션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해 아역이지만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SBS <출생의 비밀>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성유리 갈소원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