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이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주원은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주원은 “내게 뮤지컬 무대는 프로의 첫 무대이자 고향과 같은 곳이다. 드라마, 영화와 다른 뮤지컬만의 매력이 있다”라며 “그래서 드라마를 끝낸 후 소속사에 뮤지컬을 꼭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뮤지컬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물론 오디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디션을 봐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선배님들도 오디션을 보신다. 실력이 있다고 뽑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명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주원 개념발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