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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와 4개월째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개그맨 김기리가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카메오로 등장한다.2일 방송될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2회 초반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을 말리는 경비원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김기리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는 장규직(오지호)에 집중하지 않고 분리수거 하는 미스김을 만류하는 경비로 등장해 자신의 유행어인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를 외친다. 이에 미스김은 “나는 여기서 이래도 됩니다”라고 응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