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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포크레인 몰고 오는 것만 봐도 웃긴다”오지호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드라마 장면중 미스김이 포크레인을 몰고 오는 장면이 있다.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웃겼다.일반 계약직이 포크레인을 몰고 온다. 말도 안된다.보기만 해도 웃겼다.‘직장의 신’에서 김혜수는 못하는 궂은일부터 업무 처리 능력까지 완벽하며, 자격증만해도 142개나 보유한 능력있는 계약직 ‘미스김’ 역을 맡았다.잘 나가는 엘리트 정규직 사원 ‘장규직’(오지호)은 자기보다 뛰어나 보이는 '미스김‘이 계약직으로 오면서 그녀와 대립관계를 이룬다.‘직장의 신’은 부장님도 쩔쩔매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과 그녀를 둘러싼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로맨틱 생존 코미디 드라마로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