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겸 배우 박유천이 최근 진행된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싱글즈' 4월호 표지 촬영에는 박유천이 참여해 최근에 출연한 MBC 드라마 '보고 싶다' 한정우를 연상시키면서도 모던하고 패셔너블하게 변형된 느와르 컨셉을 연기했다.

    이날 박유천은 어둡고 거친 공간에서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때로는 도발적인 눈빛으로 자신만의 느와르를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유천은 화보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연스러운 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나는 메이크업을 받아야 잘 나올 수 있는 사람이다.

    가수에서 갑작스럽게 연기자가 됐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많다.
    하지만 좀 더 나아가 들면 내가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지 않고 정말 거침 없는 연기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주 센 역할도 해보고 싶고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싶다"


    이 밖에도 이날 박유천은 4년 만에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는 기분, 스타이자 한 남자로서 공개연애에 대한 철학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또 싱글즈 4월호에는 수많은 여자들을 '정우 앓이'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보고 싶다'에 대한 박유천의 개인적인 생각 뿐만아니라, 동료 연기자들과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감정연기에 대한 흥미진진한 뒷 이야기들과 차기작 고민 등 박유천의 진지하고 성숙한 연기관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박유천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오는 18일(오늘) 발매되는 '싱글즈' 4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