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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없인 못사는 정준하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1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행복합니다"라는 내용의 감사 인사글과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내가 뭐라고 이 바보 같은 한 사람의 생일을 몇 년간 챙겨주는 우리 팬클럽 준걸 여러분.

    오늘 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감동받았어요.
    행복합니다. 슈렉이 니모와 라임이를 안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팬클럽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활짝 미소짓고 있다.

    케익에는 정준하를 뜻하는 '슈렉'캐릭터가 서있고, 슈렉이 양팔에 니모와 라임을 안고있다. 또한 케이크 모양 역시 과일 '라임'의 모양으로 팬들의 세심한 준비가 돋보인다.

    니모는 정준하가 아내를 부르는 별칭이며, '라임'은 정준하의 아이의 태명이다.

    특히 케이크에는 "슈렉, 니모, 라임이 함께한 첫 생일 자랑스러워"라는 글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는 작년 5월 정준하가 결혼 후 처음으로 새 가족들과 맞이하는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특별하게 준비한 것.

    정준하 생일파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 없인 못사는 정준하", "슈렉 니모 라임 모두 행쇼", "팬들 센스넘친다", "완전 세심햌ㅋㅋ", "케이크모양 라임이야 ㅋㅋ", "슈렉이 양옆에 라임 니모 끼고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정준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