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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춤했던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스타강사 김미경의 출연으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전국 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5.1%보다 3.1%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김미경이 출연해 연세대 작곡과를 수석으로 합격한 후 대학생활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부모님은 자신에게 종교와도 같다는 이야기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8.1%, SBS '자기야'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