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전통마켓 등..동선 및 정보 수록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국어 제공
  • ▲ 서울시 도보코스 안내지도 ⓒ 서울시 제공
    ▲ 서울시 도보코스 안내지도 ⓒ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총 24개의 서울시 도보관광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펼침형 안내지도  ‘서울을 걷고, 서울을 품다’를 발간, 관광안내소에서 15일부터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총 24개 코스가 수록됐다.

    고대문화 중심지역(1)
    몽촌토성 코스

    전통문화 중심지역(6)
    경복궁·효자동 창경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 서촌한옥마을 선릉·봉은사 코스

    근대문화 중심지역(3)
    덕수궁·정동 성북동 경희궁·서대문 코스

    생태 복원지역(5)
    청계천(2코스) 남산성곽 낙산성곽 한강·절두산 성지 코스

    전통마켓 지역(2)
    인사동·운현궁 동대문 전통마켓 코스

    해설사 상주코스(4)
    남산골한옥마을 청와대사랑채 
    전쟁기념관 서울시 신청사 통통 투어

    주말 특별코스(3)
    창경궁 생태코스 창덕궁 생태코스 성균관 코스



    시는 해외 관광객을 위해 국문과 영문 지도를 함께 발간, 다음 달 중으로 중문과 일문 지도도 발간할 예정이다.

    서울시 도보관광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가 무료 제공한다.

    도보관광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은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dobo.visitseoul.net)를 통해 사전예약 하고 이용 하면 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도보 코스 및 한류 문화 체험코스, 근현대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코스 등 관광객의 트랜드를 반영한 테마별 신규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스토리텔링 사업과 연계해 ‘주제와 스토리가 있는 서울만의 도보관광’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