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긴장감이 멤도는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매 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한 장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13일(오늘) 방송될 10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수(조인성)와 왕비서(배종옥), 장변호사(김규철), 이명호 본부장(김영훈)이 함께 카페에서 만나고 있다.

    평소 가짜 오빠인 신분을 철저히 숨기려 했던 오수와 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며 영(송혜교)에게 온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내려고 했던 왕비서와 이명호 본부장, 그리고 지난화에서 오수의 지문감식을 의뢰한 장변호사가 한자리에 자리해있다.


  • 이들 네명이 어떤 이유로 만나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되었던 9화에서는 장변호사도 오수의 진짜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고 있던 상황.

    뿐만 아니라 극 후반부에서는 오영이 오수가 줬던 약이 동물 안락사 시키는 약임을 알고 오수가 돈을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아챘기에 오수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추측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철저히 정체를 숨기려는 오수와 그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왕비서, 장변호사, 이명호 본부장 등 이들의 긴장감 도는 일촉즉발의 4자대면 상황은 오늘밤 10시 SBS '그 겨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출처=바람이 분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