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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가 교통사고에도 촬영을 강행하는 연기 열정을보여 화제다.
이성재는 이달 초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차 제주도를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는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으로 이성재가 타고 있던 렌터카를 들이 받았다고.
당시 사고로 운전 중이던 매니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이성재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이정재의 상황을 덧붙여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성재 씨 본인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 당황했지만 큰 사고가 아니라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어깨 탈골 부상을 당한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당시 '구가의 서' 제주도 촬영과 '아들녀석들' 서울 촬영이 이어져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이성재는 16년 만에 '구가의 서'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극중 이성재는 야심가 조관웅을 맡았으며,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사진 출처=쿰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