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여신' 채보미가 악플에 시달려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채보미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등학교 때부터 찍은 비키니 사진이 죄다 퍼졌다. 그래서 나는 사시사철 비키니만 입는 여자가 됐다"며 "악플 때문에 속상해. 아직 부담스러운 것도 많고.. 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나저나 내일은 뽀미 생일! 실검(실시간 검색어)은 생일선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하하"라는 글로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보미는 연기자, 가수, 모델 등 다양한 활동 방향을 열어두고 연예계 데뷔을 위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데뷔 전부터 팔로어 수가 5만 명에 이르는 등 뛰어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