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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의 ‘내 연애의 모든 것’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SBS 새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측은 12일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이민정이 연기할 노민영은 의원이 달랑 두 명인 녹색정의당 초선의원이자 당대표다.

    연출자 손정현 PD는 이민정의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민정이 본인에게 딱 맞는 역할을 맡았다"

    "그녀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쁨에 촬영이 즐겁다"

    "이민정의 연기변신을 기대해 달라"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월 초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