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여왕’ 김연아와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 선수의 장난기 넘치는 투샷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 다정해(?!) 보이는 국민남매 김연아와 김진서 선수’라는 제목으로 국민남매의 우애를 과시하는 김연아와 김진서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성실하게 훈련하는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김연아는 후배인 김진서의 어깨에 손을 올리기도 하고, 김연아 특유의 007 본드걸 포즈를 취하는 등 마치 의좋은 남매 같은 모습이다.

    특히, 평소 김연아를 존경하는 선수로 꼽아온 김진서는 긴장한 탓인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김진서를 바라보는 김연아 앞에서 ‘음메 기죽어~’라는 익살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또,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김연아는 프로스펙스 W워킹화와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피겨 국민남매의 다정 투샷을 보고 네티즌들은 “진정한 우월 국민남매 탄생!”, “연느앞에서 공손한 김진서 선수 ㅎㅎ 국민남매 귀여워요”,  “훈훈 비주얼에 눈이 호강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와 김진서는 3월 11일 캐나다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하며, 오는 10일 경기를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