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의 어린시절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촬영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상속녀 오영 역을 맡은 송혜교의 인물 분석에서 어린시절 사진과 더불어 그의 연기 행보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개된 송혜교의 어린시절 사진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1996년 교복모델 선발대회 당시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과거 사진 뿐만아니라 과거 인터뷰 내용도 공개했다. 송혜교는 인터뷰에서 "연기밖에 할 줄 모른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만 해서, 학교도 안 나가고 해서 할 줄 아는게 연기 뿐이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 어린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만 컸어", "한결같이 잘 자랐다", "정말 예쁘다", "날때부터 빛났을 듯", "요즘 진짜 송혜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 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조인성의 유년시절부터 데뷔, 모델시절, '발리에서 생긴 일'등 그의 사진 또한 대방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