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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이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탄산커플로 인기를 끌고있는 김범-정은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범은 "시청률 20%를 넘을경우 공약은?"이라는 질문에 "탄산커플(김범-정은지)의 뽀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주변을 놀래켰다.

    이에 리포터는 "정은지 씨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김범은 "원래 이럴 때는 남자가 해줘야 한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정은지는 "이런게 김범 씨의 매력이다. 순간 두근두근거렸다"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리포터는 정은지에게 동의하냐고 물었으나, 머뭇거리는 정은지를 대신해 "제가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답하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범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형 물어볼때 내가 다긴장됐음 ㅋㅋ", "정은지한테 관심있나?", "아 그겨울 때문에 미치겠다", "둘이 사귀나?", "너무 재밌어 그 겨울 ㅜㅜ", "김범 상남자 다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