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상윤 기자
    ▲ ⓒ정상윤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유는 '이순신' 캐스팅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엄마와 할머니 두 분 다 ‘넝쿨당’, ‘내 딸 서영이’ 애청자예요.
    그래서 엄마가 ‘이보영씨 얼굴 보다가 네 얼굴 어떻게 보냐’고 하셨어요.

    순신이가 초반에는 초라한 모습이 많이 나오지만 점점 예뻐질 거라며 안심시켜 드렸죠.

    가족이라 많이 응원해 주세요.


    아이유는 예쁘고 잘나가는 두 언니들 밑에서 자란 업둥이 막내다.
    잘난 언니들에게 비교도 당하고 구박도 받지만,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반전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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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다. 이들이 고난을 통해 가족과 사랑, 성공, 행복 그리고 더 나아가 인생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