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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서 활약중인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한글 배우기 시작했다.
배우 이종혁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들 준수가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점점 속세에 한 발 씩 내딛는 준수"라는 짧은 멘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준수는 공책에 '가나다라' 한글을 열심히 적으며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준수는 '아빠! 어디가?'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모르는 자녀로, 자신이 보고싶은 것만 읽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글의 중요성을 깨달은 듯 열심히 공부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준수 한글공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글씨체도 귀요미", "아 준수 너무 사랑스럽다", "한글몰라도 된다 누나한테와라", "글씨도 잘 쓰네", "아빠 왜~? 한글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는 1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