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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50%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4.6%(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1.3%에서 3.3% 상승한 것으로, 전체 주말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50%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삼재(천호진)가 과거 강우재(이상윤)를 구하다 입은 상처로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서영(이보영)과 이상우(박해진)는 삼재의 사랑을 깨닫는다.
삼재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삼재가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실려갔다.
이서영은 이삼재가 과거 강우재를 구하려다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일이 복통의 원인인 것을 알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삼재가 자식들을 번갈아 보며 속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방송이 끝나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내 딸서영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9.8%,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각각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KBS 2TV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