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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가 오는 3월 16일 미모의 10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복수매체는 김성규 지인의 말을 빌려 "김성규가 10살 연하의 미모의 회사원 신모 씨와 3월 16일 오후 4시 서울 대현동 Yes Apm컨벤시아 웨딩홀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성규는 예비신부와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6월 연인이 돼 약 9개월간의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례는 두 사람이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가 맡았으며, 기독교식 예배로 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는 그룹 원티드의 멤버 전상환이, 축가는 개그맨 신보라, KBS 2TV '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 팀의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 문세윤과 한현민을 비롯해 총 6팀이 무대를 꾸민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켓으로 5박 6일로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처가와 가까운 인천 부평에 마련한다고.
한편, 김성규는 KBS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오가며 개그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기자로 영역을 넓혀 영화,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김성규는 방송 활동과 2010년부터 교수로 재직해온 국제대학 방송연예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진 출처=아뜰리에드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