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 다섯 아이들이 담력체험에 나섰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 보낸 아빠와 아이들의 1박 2일간의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다섯 아이들은 오래된 나무가 지키고 있는 빈 집으로 찾아가 낡은 항아리 속에 숨겨진 보물 상자를 꺼내 오는 일종의 담력체험에 도전하게 된다.

    처음으로 아빠 없이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얼마나 용기가 있는지 보고 싶어 하는 아빠들의 은근한 놀림 때문에 아이들은 잠시 망설이는 듯도 했지만 보물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빈집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한밤 중 가벼운 낙엽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두려움을 잊기 위해 노래도 불러 보지만 빈 집은 쉽게 나타나지 않고, 지켜보는 아빠들도 과연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는 상황이었다는 후문이다.

    다섯 아이들의 담력체험은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