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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연기자 못지 않은 눈물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후속작 '최고다 이순신' 측은 20일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 중 폭풍 눈물을 흘리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어려운 눈물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아이유는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도로 NG 한 번 없이 촬영을 마쳐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길 한복판에서 전화를 받으며 슬픈 표정을 지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도 촬영에 임하는 자세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률 50%도 꿈만은 아닐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아이유)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아이유 외에도 배우 조정석, 손태영, 유인나, 고주원 등이 출연하며,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에이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