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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외 연예사이트 '레이니가십'은 19일(현지시각)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의 새로운 여자친구"라고 표현했다.
"짐의 새로운 여자친구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다.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는 몇 주 전 베니스 해변가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정하게 길을 걸었다. 두 사람은 갓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또 이어 과거 '클라우드 아틀라스' 인터뷰 당시 상황을 덧붙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친구가 아닌 연인 사이 쪽에 힘을 줬다.
"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인터뷰를 했었다.
언어 때문에 고생하는 배두나를 짐 스터게스가 도와주는 모습이 귀여웠다.당시 두 사람이 비밀스러운 눈빛을 교환하고 웃었던 것 같다.
막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앞서 지난해 말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투표소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배두나는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한 덕분에 친구가 됐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영화 프로모션을 마치고 한국 관광을 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데리고 다닌 정도다. 친한 사이일 뿐이다"
하지만 이같은 배두나의 해명이 있은 후 불과 2개월 여 만에 해외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진 출처=(왼쪽) 레이니가십 캡쳐, (오른쪽) 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