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서 신준호 역을 맡은 조정석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정석은 블루계열의 수트에 니트를 매치한 뒤 딱 맞는 코트를 걸치고 있어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레이 베스트에 스카프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사진에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중간중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짓고 있어 여성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촬영에 돌입한 조정석은 까칠한 준호에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신대표까지, 촬영 내내 상황에 따라 천의 얼굴로 변신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더불어 조정석은 촬영 중간 중간에는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신준호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피나는 다이어트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더욱 세련된 옷맵시는 물론 과거 '납득이'나 '은시경'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매력까지 더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신준호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힘든 다이어트까지 하며 열의를 보여줌과 동시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랐다"며 조정석의 열정을 칭찬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아이유)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다.

    여기에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