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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온라인 게임의 절대 강자 ‘한국 게이머들의 깨달음’을 주제로 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사진에는 의미심장한 문장 하나와 격앙된 얼굴을 한 남성의 일러스트 이미지가 담겨있다.

    만약 이 게임을 하는 게 나를 폭력적으로 만든다면, 테트리스를 하는 것은 나를 건축가로 만들 수 있겠군요.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기성시대에 대한 반발을 표출하고 있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시물의 내용에 전적인 공감을 표시하는 의견도 많지만 온라인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의견도 적지 않다.

    게시물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
    나도 테트리스 잘하는데, 그럼 건축가?
    게임의 폭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