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윤민수-윤후 부자, (오른쪽) 포맨
    ▲ (왼쪽)윤민수-윤후 부자, (오른쪽) 포맨
     

    3년 전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의 곡 '마이 엔젤(My Angel)' 피처링에 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포맨의 '마이 엔젤(My Angerl)'은 지난 2010년 1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더 서드 제너레이션(The 3rd Generation)'에 수록된 곡으로 윤민수가 아들 윤후를 위해 직접 만든 곡이다.

    노래의 주인공이자 피처링으로 참여한 윤후는 포맨과 함께 정식으로 노래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포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곡 중간 옹알이를 하듯 다음 트랙 '베이비 유(Baby You)'를 따라부르는 귀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My angel My angel 나에겐 저 하늘이 주신 큰 선물'로 시작하는 노래 가사는 윤후를 향한 아빠 윤민수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마이 엔젤' 트랙리스트에는 'Feat.윤후' 라고 이름이 게재돼 있어 네티즌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최근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그리고 먹방(먹는방송)계의 샛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에 이같은 피처링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포맨 소속사 관계자는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 축복하기 위해 이 노래를 직접 만들었으며, 직접 휴대전화로 윤후의 목소리를 녹음해 곡에 삽입했다. 윤후가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주면 바로 새근새근 잠이 들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윤후 피처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윤후 너무 귀여워", "너 때문에 일밤 챙겨본다", "먹방계의 샛별 ㅋㅋ", "윤민수 너무 멋있는듯", "아빠 어디가 너무 재밌다", "윤후 이대로 예쁘게 잘 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 엔젤'을 부른 포맨은 신곡 '안녕 나야'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있으며, 윤민수와 윤후는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맹활약 중이다. 

    [사진 출처=(왼쪽)아빠!어디가? 공식홈페이지, (오른쪽)해피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