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MINI, 獨전문지 독자투표에서 ‘베스트카’

BMW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 독자가 선정한 ‘2013 베스트 카’로 자사의 신형 3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그란 쿠페, MINI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BMW 3시리즈는 중형차 부문에서 1등을, 5시리즈는 고급 중형차 부문 1위를 3년 연속 차지했으며 6시리즈 그란 쿠페는 고급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MW의 소형차 브랜드 MINI도 ‘2013 베스트 카’ 소형차 부문에서 MINI 해치백, MINI 페이스맨, MINI 쿠페가 1, 2,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MINI는 2001년 이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독자 설문조사에서 매년 1개 모델 이상이 수상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 선정은 독자들이 투표로 정한다. 올해로 3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11만2,877명이 참가했다. 투표 대상 차량은 10개 부문에서 373개 모델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