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걸스 신봉선이 '송은이 도플갱어'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100원 레이스 1부’ 편에서는 단돈 100원만 가지고 자급자족 서울 구경에 나선 무한걸스의 리얼 고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신봉선은 이날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한 것.

    커트머리로 변신한 신봉선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송은이 도플갱어’라며 신봉선을 놀리기 바빴다.

    심지어 송은이 본인에게 ‘제2의 송은이’라는 별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신봉선의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신봉선은 시민과의 게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그러던 중, 멀리서 무한걸스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시민의 “멀리서 보고 송은이씨 인 줄 알았다”는 한 마디에 또다시 좌절을 맛봐야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계속된 백보람의 놀림에 신봉선은 참다못해 “연초부터 그런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다”며 심히 언짢은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신봉선의 송은이와 싱크로율 100% 일치하는 변신 모습은 21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100원 레이스 1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