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 정찬우가 '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을 닮은 인디언 '호모찬우쿠스'를 소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무릎팍도사' MC들은 어느때보다 뜨겁게 컬투를 반갑게 맞이했다. 인사를 마치고 소개를 들어가기 전에 MC 광희는 불쑥 끼어들어 정찬우에 대해 설명했다.

    "라디오스타고 자시고를 떠나서, 정찬우씨가 인기가 너무 유명하신데,
    많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른 사람을 정찬우씨로 착각하시고 사인 받는 분들이 많대요"

    광희는 정찬우의 인기를 설명하며 준비한 사진들을 꺼내들었다. 광희가 꺼내든 사진 속에는  전 세계 각지에 있는 '정찬우 닮은꼴'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놨다.

    이를 본 무릎팍도사 MC들과 정찬우 그리고 김태균은 다같이 폭소하며 웃었다.
    유세윤은 그 중 한 명의 여성을 가르키며 "이 분 진짜 똑같이 생기셨다"며 웃었다.

    이미 알고있다는 듯이 정찬우는 "이분이 중국에서 홈쇼핑 MC 하시는 분이다. 잃어버린 누나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을 덧붙여 다시 한 번 주변을 폭소케했다.

    MC들은 "정말 닮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감탄하자 김태균은 이에 "전 세계에 다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정찬우는 자진해서 자신을 닮은 미국 인디언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미국 박물관에 가면 인디언인데 저랑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그 인디언 별명이 바로 '호모찬우쿠스'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컬투 삼총사로 함께 활동했던 정성한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었다.

    [사진 출처=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