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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방송 34회 만에 시청률 40%의 벽을 넘으며 국민드라마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40.2%(이하 전국기준)를 올렸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6.3%보다 3.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성재(이정신)가 윤소미(조은숙)이 자신의 친어머니인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소미는 강기범(최정우)을 만나 성재의 엄마로 살겠다고 선언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으며, 장선우(장희진)는 이서영(이보영)의 비밀을 알게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은 시청률 5.5%,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시청률 11.8%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