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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살아선 안 될 사람들
김동길 /연세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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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이 분명치 않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구청장이 발급한 주민등록증을 갖고 있고 선거권 뿐 아니라 피선거권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도 될 수 있고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자격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말과 행동은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을 위하여 부득이 ‘반미’로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친북’을 외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와 동조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포 2300만을 헐벗고 굶주리게 해 놓고 권력유지를 위하여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북의 ‘김 씨 왕조’를 위해 ‘반미‧친북’을 부르짖는 자들과 우리를 한 방에서 먹고 자게 하는 정치는 잘못된 정치요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부도덕한 정치입니다.새로운 정권은 그들을 설득하여 선량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 노력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말을 안 듣고 계속 ‘종북’ ‘적화통일’을 고집하면 ‘북송선(北送船)’에 태워서
그들이 ‘지상의 낙원’이라고 믿고 있는 ‘김 씨 왕국’으로 보내야 합니다.대한민국에는 감격스러운 심정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태극기를 존중하는 그런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