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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PC방 팬사인회 중 떡실신했다.
유상무는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인회 두 시간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PC방 한편에 마련된 책상 위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으며, 옆에는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특히, 유상무는 입까지 벌리고 리얼하게 잠든 모습이며, 이를 본 팬들은 미소가 만연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자고 있는 거 맞냐? 헷갈리네”, “사인 셤셤 하세요”, “안 깨우고 기다려주는 팬들 착하네”, “역시 뼈그맨!”, “황당한 상황이지만 재미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PC방 개업 후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한 최초 유료 팬사인회인 ‘옹달샘 사인회’와 ‘강예빈 1일 알바’등 독특한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상무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