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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가 다산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크리스마스 특집에 동반출연해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딸 하음, 아들 하랑, 하율에 이어 지난해 7월 넷째 딸 하엘까지 출산하며 다산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에 션-정혜영 부부는 네 아이 출산에 대해 “계획한 일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혜영은 “사실 나는 아이를 1명만 낳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4명을 원했고, 뜻하지 않게 낳다보니 이렇게 됐다”며 앞으로 다섯째 계획에 대해서도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션은 “첫째는 태어날 때부터 나와 똑 닮았는데 사람들이 첫째를 보면 바로 ‘예쁘다’고 하는 게 아니라 2~3초간 침묵을 하다 ‘아 귀엽네요’라고 했다. 1년 후 첫째 사진을 보니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그제야 알겠더라.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는 25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