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디바' 김완선이 20대 못잖은 청순 미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완선은 최근 E채널 시추에이션 꽁트쇼 '단단(短短)한 가족'에서 세윤의 누나이자 광록의 아내 완선 역할을 맡았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억척 아줌마로, 거침없이 욕을 하다가도 여고시절 문학소녀 기질을 버리지 못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김완선은 그간 무대에서 보여줬던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을 버렸다. 대신 옅은 화장과 수수한 옷차림이 눈에 띤다. 무엇보다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과시해 여대생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네티즌의 반응은 단연 놀랍다는 의견이 압도적.

    그의 프로필에 따르면 1969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44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김완선이 80년대, 90년 대 그 섹시한 가수가 맞느냐?" "정말 청순하다. 반전매력 대박이다" "40대라니,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