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브레이킹 던 part2’가 개봉을 앞두고 ‘늑대소년’, ‘자칼이 온다’ 등 강력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지난 11월 13일에 열린 언론 시사회 이후 “21세기형 불멸의 러브스토리로 최종편이라 부를만한 위용을 보여준다”는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14일 오후 2시 기준, 영진위 통합입장권 전산망에서 31.7%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경쟁작인 ‘늑대소년’, ‘자칼이 온다’를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도 28.99%의 예매율을 기록, 전편 대비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전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최종편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주연의 ‘브레이킹 던 part2’의 예매율 1위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늑대소년’과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JYJ 김재중 주연의 ‘자칼이 온다’를 제치고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신화 ‘브레이킹 던 part2’는 1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