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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와 이준의 다정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오연서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귀여운 창순이와 말순이 그리고 창선이와 햇님이. 이번 주도 본방 사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와 이준은 손목을 이어주는 수갑 팔찌를 찬 채 손바닥 위에 병아리를 올려놓고 셀카를 찍고있다.
해당 사진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오연서와 이준은 서로에게 "유부남, 유부녀" 표시가 된 커플티를 나눠 입는가하면, 손목을 이어주는 '수갑 팔찌'를 낀 채로 촬영에 임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시장구경에 나선 둘은 어렸을 적 키워본 경험이 있는 병아리 두 마리를 구입했다.
이 둘은 이준이 어렸을적 키우던 병아리의 이름인 '창순이'와 오연서가 맡았던 말숙이를 변형시킨 '말순이'로 이름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후 창순이와 말순이의 집을 지어준 두 사람은 '창순이 말순이' 새 식구맞이 기념 셀카를 찍었고, 해당 사진을 오연서가 미투데이에 게재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연서 이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귀엽고 잘어울린다", "오연서 왠지 무서움",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반겨주는데 무시할때 개념없어 보였음", "창순이 말순이 잘 키워주길", "근데 저거 누가 키우냐 실제론..", "질투 부부 잘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와 이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일명 '집착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 출처=오연서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