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별이 최근 하하와의 러브스토리가 방송에 지나치게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에 양해를 구했다.

    별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구..기사만보면..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뵈기가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저런 부분들도 저희의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 거...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더 조신하고 지혜로와지겠습니다. 그저 축복해주시고 따뜻하게 응원부탁드려요”라고 팬들에게 부탁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최근 하하와 별의 결혼발표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 연애담이 자주 기사회되는 것에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에 따른 이해를 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별은 “흑흑 제가 더 잘할게요ㅜ 자꾸 유난떤다고 미워말아주세요ㅜㅜ 좀만 참아주심 다 묻히고 지나갈 이야깃거리니까요.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짖궃은 질문들도 시간이지나면 이제는 더이상 궁금하지않아지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사는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