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부츠. 남성들의 겨울 트렌드 신발로는 발목을 살짝 감싸는 높이의 부츠가 떠오르고 있다.

    비즈니스맨 남성들이 자주 입는 수트에 발목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츠는 색다른 맛을 내면서 추운 날씨 남성들의 발을 따듯하게 만들어 줄 좋은 아이템이다.

    연예인들 또한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각자 어울리는 부츠 스타일을 선보였다.

    배우 이제훈은 군 입대 전 팬 미팅 자리에서 갈색의 빈티지 가죽 재킷과 함께 신발 또한 발목까지 올라오는 갈색 부츠를 신었다.

    그는 좌우 양쪽에 지퍼장식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부츠를 신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은 지난 8일 MBC 수목 드라마 ‘보고 싶다’에 처음으로 등장,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어둡고 쓸쓸한 텅 빈 계단에 걸터앉아 짧은 시간이지만 가슴속 담긴 슬픔을 잘 표현해냈다.

    박유천은 이런 분위기에 어울리게 상의부터 신발까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부츠를 신어 패션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시켰다.

    [사진출처 = 존스톤앤머피, MBC 수목 드라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