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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상엽이 초통령(초등학생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12일 이상엽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박변 이상엽 군, 알고 보니 초통령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어느 초등학교로 추정되는 정문 앞에서 자동차에 종이를 대고 초등학생 팬들에게 일일이 정성껏 사인을 해주고 있다.

    특히 사인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초등학생으로 이상엽에게 사인을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상엽 초통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바로 착한남자~멋있따", "박변 너무 좋다~", "박변 다음에는 주연으로~?","초통령 완전 귀엽다~", "훈남 대명사! 초등학생들 계탔네~", "애들도 착한남자보나 ㅋㅋ?", "송중기 저리가라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마이더스', '미스리플리'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영화 '6년 째 연애 중',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티끌모아 로맨스' 등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변호사 박준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출처=이상엽 소속사 관계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