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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최대 쇼핑센터인 ‘하버시티 LCX’에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이 만든 ‘듀이트리’가 한국화장품 브랜드로는 4번째로 입점했다.
듀이트리가 이번에 입점한 홍콩의 LCX는 홍콩 하버 시티의 뷰티 아이템 쇼핑 존이다.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10억 달러를 차지한다.(코트라 2011년 말 자료)
특히 홍콩은 한국 드라마, 영화, K-POP 등으로 인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및 구매력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국화장품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이 홍콩시장에서 꾸준히 판매 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 미백 기능 등 복합 기능성 스켄케어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듀이트리는 지난해 홍콩의 드럭스토어 매닝(Meaning)의 전체 380개 매장에 마스크팩을 입점 시키면서 홍콩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홍콩 헤드라인(HK Headline) 신문에서 진행한 마스크팩 비교 테스트에서 이 업체의 블랙마스크 제품이 시세이도 IPSA, Kiels's, AHAVA등 세계 유명화장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홍콩 전용 페이스 북의 가입자 수가 1만 명이 넘었다.듀이트리 김소현 실장은 “중화권 시장은 광고 모델이 없어도 제품력만으로 승부할 수 있는 시장이다. 트러블 피부에도 안전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아시아 전역에 퍼지고 있는 K-뷰티의 열풍에 듀이트리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듀이트리]
러브즈뷰티 심지혜 simbah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