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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의 가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군대에 간 이특을 위해 '굿바이 이특'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슈퍼주니어 이특-예서-신동-은혁,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샤이니 종현-태민, 소녀시대 윤아, 배우 이정현, 박민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최강창민은 "가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가방이 항상 무겁다"고 밝혔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예성이 최강창민의 가방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예성은 "얼마 전 소속사 가수들과 MT를 갔었다"며 "그 때 와인을 따지 못해 당황했는데 순간 창민이 가방에서 와인따개를 꺼내더라. 이 때 정말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MC들에 의해 공개된 최강창민의 가방에는 보통 사람들은 가방에 넣고 다니지 않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나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강창민의 가방에는 와인따개, 책, 빨래 주머니, 흑마늘즙, 산수유즙, 홍삼, 물티슈, 붕대, 실과 바늘 등 다양한 물건이 끊임없이 나왔다.
최강창민 가방에서 새로운 물건이 나올때마다 MC들과 출연지는 감탄을 금치 못했고, 도대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이냐고 최강창민에게 묻자 그는 "붕대는 격한 안무를 하다보면 다칠 때가 많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실과 바늘은 체할 때마다 손을 따기 위해 가지고 다닌다"며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들의 용도를 상세히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의 가방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없는게 없네, 마법상자다", "도라에몽같다 ㅋㅋ", "최강창민 은근 4차원", "너무 완벽주의자 같다", "가방 무거워서 들고 다니겠나", "가방 한 10KG 되겠다", "저절로 운동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이특은 김연아와의 일촌 사연을 털어놓으며 당시 사건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