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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민.ⓒ정상윤
배우 김명민이 4년 만에 영화에서 드라마로 돌아왔다.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단역으로 데뷔해 2004년 '불멸의 이순신'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명민은 2007년 '하얀 거탑',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등으로 확실히 브라운관 스타로 자리매김을 했다.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곁에'로 스크린에 데뷔해 몰입하는 배우로 호평을 받았고 올해 '연가시'로 흥행배우로도 발돋움했다.
그리고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다시 안방극장으로 귀환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 제작 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김명민은 외주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 역할을 연기한다.
김명민은 “시청률 10%대의 마니아 드라마가 아닌 40%가 넘는 대박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