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과 '삼각관계' 코믹 연기 선봬..객석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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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개그콘서트 출연
"능력자와 신보라가 커플?" 기대만발.. -
SBS '런닝맨'에서 '예능 능력자'로 출연 중인 가수 김종국이 KBS 간판 개그프로 '개그콘서트'에 얼굴을 비쳐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31일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 '생활의 발견' 코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너에서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한 김종국은 송준근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얼마 전 가수 싸이와 극적인 화해를 하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가수 김장훈도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날 녹화장에 김종국과 함께 나타난 김장훈은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 등이 출연하는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두 사람은 최근 예능-토크쇼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종국은 1일 타이틀곡 '남자도 슬프다'를 내세운 정규 7집을 발매한 상태. 김장훈은 선 공개 곡 '없다'가 포함된 정규 10집을 오는 19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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