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른쪽이 배우 정지아. ⓒ 풀하우스 테이트 2 방송화면
    ▲ 오른쪽이 배우 정지아. ⓒ 풀하우스 테이트 2 방송화면

    가수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가 옛 스캔들을 뒤늦게 인정했다. 당시 열애상대로 지목된 배우 정지아가 뒤늦게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데프콘은 "2003년 유명 여자 연예인과 스캔들이 난 사람은 내가 아니라 상추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상추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간 만났다"고 이를 인정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상추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지난 2009년 열애설에 휩싸였던 정지아가 유력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상추가 밝힌 시기와는 정확히 일치하지 않지만, 당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

    정지아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빼어난 미모로 최근 SBS플러스에서 방송을 시작한 <풀하우스 테이크 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