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리얼미터> 발표, '朴 42.3% vs 安 28.2% vs 文 22.9%'安 49.9% vs 朴 43.6%, 朴 48.2% vs 文 44.5%, 安 40.8% vs 文 36.7%
  • ▲ ⓒ 리얼미터
    ▲ ⓒ 리얼미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 40%를 다시 돌파했다. 박 후보는 양자대결에서도 모두 상승세를 탔다.

    1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5~16일 이틀간 유권자 1500명(총 통화시도 18,086명, 응답률 12.05%)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전 조사보다 6.5%포인트나 상승한 42.3%를 얻었다.

    반면에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2.2%포인트 하락한 28.2%,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1%포인트 하락한 22.9%를 각각 얻었다.

    ■ 安 49.9% vs 朴 43.6% =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후보는 4.4%포인트 상승한 43.6%를 얻었다. 안철수 후보는 2.3%포인트 하락한 49.9%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이전 13%포인트에서 6.3%포인트로 줄었다.

    ■ 朴 48.2% vs 文 44.5% =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후보는 4.9%포인트 상승한 48.2%를 얻었다. 44.5%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3.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 安 40.8% vs 文 36.7% = 야권 단일 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안철수 후보가 40.8%를, 문재인 후보는 36.7%를 각각 얻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20%)와 유선전화(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p다.

  •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 정상윤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 정상윤 기자

    조사개요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조사기간] : 2012년 10월 15일(월), 10월 16일(화)-Two-day Rolling Average
    [표 본 수] : 최종 응답 1,500명(총 통화시도 18,086명)
    [성별분포] : 남성 49%, 여성 51%
    [연령분포] : 20대 18%, 30대 21%, 40대 23%, 50대 18%, 60대 이상 20%
    [표집오차] : 95%신뢰수준 ±2.5%p
    [표집방법] :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
    [통계보정] :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실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방법] :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유선전화 RDD(80%) + 휴대전화 RDD(20%)